
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권선이) 산하기관인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시설장 김은지)는 지난 11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26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합천 영상테마파크와 딸기 농장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DSME사회공헌파트에서 차량 1대 지원, 다봉회(회장 서부자)에서 아침식사를 드시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떡을 김두임 협의회 부회장,한재옥 고현동여성자원봉사대 전회장은 음료수·커피등을 후원했다.
특히 올해로 13년째 나들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대우자원봉사단(단장 양희동)에서 중식·마차타기·딸기체험, 기념품 지원 및 레크레이션등 진행과 한마음여성봉사회 회원 3명의 동행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마차도 타고 딸기농장 체험도 재밌었고 무엇보다 봉사자들이 친절하게 대해줘서 정말 좋았다”면서 “건강이 허락되면 내년에도 꼭 다시 같이 가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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