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60대 축구단, 경남생활체육 대제전 우승
거제 60대 축구단, 경남생활체육 대제전 우승
  • 거제신문
  • 승인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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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 경남대표로 출전

국민생활체육 경남생활체육회가 지난 9일~10일까지 산청군 일원에서 개최한 경남 생활체육 대제전에서 국민생활체육 거제시 축구연합회 대표로 출전한 거제60대 거제축구팀(감독 최만호)이 우승,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제전 경남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거제칠백리 실버와 거제실버 두 팀으로 구성된 거제60대 축구단은 예선에서 양산실버를 1:0, 사천팀을 2:1로 따돌리고 4강에 안착했고 준결승에서 국가대표 출신이 많은 김해팀을 1:0으로 물리쳤다. 결승전에서 백만 인구의 창원연합팀과 열전 끝에 후반 칠백리 소속의 옥영채 선수의 결승골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최만호 감독은 우승 소감에서 "우승의 영광은 예선전에 경기장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해 주신 권민호 시장과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거제시민들 덕분"이라며 "끝까지 선전한 선수들과 물심양면의 지원을 보내주신 거제시축구연합회 정용우 회장, 박성원 상임부회장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해 기대에 보답하는 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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