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에서 지난 16일 둔덕면 시목리 신양기(61세)씨가 올해 첫모내기를 실시했다.
신씨의 모내기 면적은 4필지 0.3ha로 품종은 운광벼로서 지난 3월 15일 파종 벼재배 전용 육묘장에서 모를 길러 중모를 이용 모내기를 했다.
신씨는 10여ha 벼농사를 재배하고 있으며 노동력 분산을 위해 매년 벼익음 시기가 다른 조생종과 중만생종 품종을 재배해 많은 면적의 벼농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모내기가 조금 앞당겨 질 것 같다”면서 “고품질 쌀 안전생산과 기상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별 품종별 적기에 모내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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