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옥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국산초등학교 멘티단과 거제고등학교 멘토단을 연계한 ‘2015 찾아가는 청소년 멘토스쿨’을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미래 교사를 꿈꾸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거제고 멘토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국산초등학교를 찾아가 아이들의 숙제지도 등 학습지도와 고민상담도 해 준다.
2년째 멘토 활동을 해 오는 거제고 최윤나(2년)양은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우왕좌왕 했지만 금방 친해져서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첫날이라 수업은 제대로 못했지만 아이들이랑 소통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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