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YMCA는 지난 16일 오후 3시 공공청사소회의실에서 2015년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캠페인 활동의 수행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하락종 거제YMCA 사무총장, 박진희 거제YWCA 운영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환경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 제고 및 선도를 목적으로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미리 예방해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박진희 거제YWCA 운영위원은 ‘No, 청소년유해환경! 청소년의 꿈 너머 꿈을 더합니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목적, 활동단계, 청소년보호법 등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하락종 사무총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깊이 알기위해 교육에 참석해줘 감사하다”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깊이 이해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가 살아있는 거제가 되길 희망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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