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동(동장 신상근)은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고현항에서 4월 국토대청소를 지난 15일 오후2시부터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소는 고현동주민자치위원회, 고현동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자지도회, 여성자원봉사대,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고현동 관내 20개 단체, 15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폐목, 생활쓰레기, 스티로폼 등의 해양쓰레기를 10톤이나 수거하며 국토대청소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신상근 고현동장은 “바람이 많이 불어 정화 활동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고현동의 얼굴인 고현항을 위해 애써주셔서 고맙고, 여러분의 손길이 깨끗한 도시 고현동을 만드는 소중한 손 길인만큼 앞으로도 국토대청소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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