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지역신문 가운데 하나인 거제신문 학생명예기자로서 최선을 다해 우리들의 생각과 학교의 아름다운 소식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제신문은 지난 8일 오전 10시 거제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초·중·고 학생명예기자 84명을 대상으로 학생명예기자로서의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거제신문 소개 및 직원소개, 기사란 무엇인가, 좋은 기사 쓰기, 여러 형태의 기사 쓰기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반용근 편집국장의 ‘좋은 기사는 현장에서 나온다’는 주제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어 학생명예기자 카페(http://cafe.naver.com/ geoje79st) 운영 책임자로 장목중학교 김은강 학생명예기자를 선출했으며, 3명의 기자를 중심으로 28명씩 3개의 소모임을 구성했다.

김동성 거제신문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학생명예기자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다보면 좋은 글을 쓰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84명의 학생명예기자가 거제신문이 거제를 넘어 전국 최고의 지역신문으로 거듭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학생명예기자는 거제지역 3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8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 우수 학생명예기자 5명을 선정, 장학금과 함께 거제교육장 표창을 수상할 계획이다.
학생명예기자의 기사는 인터넷과 거제신문 지면에 실리게 된다. 학생명예기자의 활동이 활발해지면 인터넷판을 거제신문 인터넷판과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며, 지면에도 학생명예기자면을 신설할 계획이다.
한편 거제신문의 학생명예기자 제도는 학생들의 글쓰기 실력 향상과 올바른 국어쓰기, 사고력 증진과 함께 거제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참여기회를 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거제신문 학생명예기자 소모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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