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주) 거제제일고동문 (회장 이인태) 바다사랑봉사단(단장 윤용호)은 청소년 수련관 벽에 벽화 그리기 페인트칠에 나섰다.
주말에 일기가 좋지 못하여 봉사를 미루다 주중에 힘든 일과를 마치고 한뜻으로 한자리에 모여 청소년들을 위한 벽화 바탕작업에 나선 것.
윤용호 단장은 “벽화를 그릴 수 있는 디딤돌역활을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다음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멋진 벽화를 아이들 선물로 그려놓겠다”고 약속했다.
이인태 회장은 “때 묻은 벽이 흰 바탕만 칠했을 뿐인데도 주위가 밝아져 청소년들이 한결 밝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함께 노력해준 동문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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