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남지부 거제시 지회(지회장 김고호)에서는 매년 4월이면 호국안보현장 및 전적지 순례와 전국 안보단합대회 및 영ㆍ호남 동서화합 행사에 참석해 회원들의 안보의식과 무공수훈자회의 위상 고취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비록 6.25 참전 원로회원들이지만 선진화되고 있는 병영생활을 접하면서 젊은 세대 못지않은 국가안보단합을 체험하기도 한다. 한때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젊음을 바쳐 싸워온 역전의 용사지만 지금은 8.90세의 원로병사들의 활동에는 많은 어려움 뒤따른다. 

지회 관계자는 “6.25참전은 물론이고 월남전, 국방부 정년퇴직자, 군 생활, 대한민국에서 훈장을 받으신 모든 분들은 거제시 무공수훈자회원으로 가입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의 협조부탁 드리고 소식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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