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리 아리아리랑, 고마워孝, 사랑해孝 등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돋을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거제의 대표 전통예술가 모임인 우리소리 예술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수련관 공연장에서 ‘우리소리 아리아리랑’을 공연해 청소년들이 불러보며 나라사랑을 느껴보는 기회가 됐다.
함께한 시민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계승?발전시킨다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진리가 통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마워孝! 사랑해孝~”란 주제로 부모님들을 모시고 예쁘게 접은 카네이션을 부모님의 가슴에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은 편지를 낭독하며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과 밀알봉사회(회장 서순옥)의 생일선물, 다과, 케익 후원으로 2분기 생일파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돋을볕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아이들이 부모님을 더욱더 공경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돋을볕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경남도, 거제시 지원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총 40명으로 방과 후 나홀로 있는 학생들의 주요교과지도, 특기적성, 주말체험활동, 급식지원, 지역연계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무료로 운영하며 수시모집 중이다.
문의는 청소년지도사 김영숙 ☎639-8170~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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