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농어업 종사자 등 관절에 무리를 주는 작업 환경 과 65세이상 인구비율이 높은 취약지역 주민의 관절관리사업에 나섰다.
지난 2월 말 보건진료소·지역전담간호사들의 관절관리 전문교육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고, 지역전담간호사를 통해 일운(소동), 장목(관포), 동부(산촌) 마을 등 관리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6주간의 ‘스스로 관절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구조라·학동·산달·한내·덕곡보건진료소는 4월 말부터 진행돼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시로 참여 가능하며, 가배·외포·구영·가조보건진료소는 5월 중 추진을 앞두고 대상자 모집 중이다.
‘스스로 관절관리’ 교육 참여자는 관절염 질환 이해와 통증 다스리기, 최신 트롯트에 맞춘 건강댄스를 접목한 관절강화운동과 통합건강증진(영양,고혈압·당뇨관리,금연·절주 등) 등 6주간의 교육을 통해 스스로 관절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관할지역 주민은 보건진료소별 일정을 참고로 해당 보건진료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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