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기입해 행운, 당첨금 21억2098만원 대박
제648회 나눔 로또 1등 주인공 7명 중 1명이 옥포1동에서 나왔다.
옥포1동 '천하명당복권방'에서 로또를 구입한 행운의 주인공은 수동으로 기입한 번호로 1등의 행운을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추첨된 제64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3 19 28 37 38 43이고 2등 보너스 번호는 4로 결정됐다. 1등에 당첨된 7명에게는 1인당 21억2098만원(세전)의 당첨금액이 지급된다.
로또복권 648회 1등 당첨자 배출점을 지역별로 보면 경남 거제시 옥포1동 '천하명당복권방',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버스판매소'·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주택복권방', 서울 강북구 미아동 '보경식품', 대구 북구 동천동 'GS25(동천화성)', 경북 경주시 용강동 '세방매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2가 '로또방' 등이다.
한편, 거제에서는 지난해 4월5일 제592회 로또복권 1등이 고현동에서 나와 23억5638만원을, 11월29일 제626회 로또복권 1등이 사등면 '대교제일마트'에서 나와 17억1787만원을 받는 행운을 잡았다.
옥포1동에 위치한 '천하명당복권방'은 과거에도 1등을 비롯해 2,3등을 몇차례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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