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거제지사 사회봉사단(단장 김홍권, 위원장 김성만)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능포동 장미공원에서 미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대우조선해양(주)에서 주최한 ‘가족과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의 이름과 보호자의 연락처를 직접 적은 미아예방 이름표를 배부하고 물티슈와 유용한 전기 생활상식이 담긴 홍보물도 전달했다.
한전 거제지사 관계자는 “연중 캠페인으로 전기요금 고지서에 '실종아동찾기'란을 기재하여 아이를 잃어버린 가족의 고통을 나누고, 실종아동을 함께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국수나누기,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전개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이 매우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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