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덕출 거제시 부시장은 지난 6일 장애인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인 연초면 베데스다의집(이종재 원장)과 실로암(서은경 원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자와 거주 장애인들을 격려 했다.
이 곳 시설은 각각 11명의 지적장애인, 뇌병변장애인이 거주하는 곳으로 전원 생활이 될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하여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강 부시장은 경상남도에서 근무하던 시절인 2004년도 자원봉사활동으로 찾아왔던 곳으로 평소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강덕출 부시장은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하고 “이곳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항상 따뜻하게 감싸주자”면서 “이 곳 시설 운영이 잘 돼서 거주하는 분들이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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