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초등학교(교장 손정출)는 지난 8일 강당에서는 4,6학년 재학생 및 담임교사 240명을 대상으로 ‘6.25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라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6.25 참전국가유공자회 교수 오장근 외 6.25 참전유공자회 경상남도지부 국장, 사무처장 등 6.25 참전 국가유공자 17명이 학교를 방문했으며 오장근 강사가 6.25 전쟁 발발 배경 및 원인, 중공군의 개입과 유엔군의 험난한 철수 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관계자는 “학생들은 우리의 안보현실과 6.25 전쟁이 주는 교훈을 깨닫고 아픔을 딛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데 발판이 될 양식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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