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과 12명 집행위원 선정, 구체적 사업 구상

그 동안 여름 방학 동안에 체험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통해 익힌 전문적 봉사방법과 그 의미를 살려 정기적인 활동에 들어가기로 한 것이다.
지난 7월31일-8월4일까지 일본 연수 기간에도 우리나라 사회복지 실천이 지향해야 할 바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기회로 삼고, 선진국의 주요 복지시설을 둘러보고 어린이집을 방문, 교육실태를 살피는 한편 그들과 함께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런 취지에서 지난 7월29일 반야원에서 강돈묵 교수, 오미옥 교수와 함께 사회복지과 1년(과 대표 반영규) 학생 모두가 점심식사 봉사에 이어 게임과 율동으로 원생들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풍선으로 장소 옮기기, 둘이서 하나되기, 몸 풀기, 간단한 손 유희, 단체 라인댄스, 에어로빅, 장기자랑 등의 레크리에이션을 실시했고, 목욕봉사를 통해 원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거제대학측은 장애인은 물론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하기 위해 집행위원을 주축으로 건강기금 운동을 적극 전개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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