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가 하나로
학생·교사가 하나로
  • 김찬기 학생기자
  • 승인 2015.0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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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제일고, 스승의 날 행사 진행

거제제일고등학교는 지난 15일 학교 강당에서 스승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스승의 날 행사는 6~7교시에 열렸다.

스승의 날 행사는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학생과 선생님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선생님께 보내는 영상편지, 선생님 성대모사, 어린시절 사진을 보고 어느 선생님인지 알아맞히기 등 활동으로 진행됐다.

학생회장의 사회로 첫 순서는 선생님께 보내는 영상편지가 소개됐다. 선생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는 각 학급의 학생들이 담임선생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촬영 한 뒤 학생회가 편집해 만들어졌다.

영상 속에서는 "선생님 사랑합니다." "ㅇㅇ선생님 짱!!" 등 진심과 애정이 담긴 내용이 이어졌다.

학생회가 준비한 게임은 참가 학생 모두에게 매점이용권이 주어져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 학생들의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은 선생님 성대모사였다. 학교 선생님의 성대모사를 할 수 있는 몇몇 학생들이 무대로 나와 성대모사를 했다.

자신이 직접 나서서 한 학생들도 있는가 하면 주변 친구들의 요청으로 무대에 오른 학생들도 있었다.

학생과 선생님의 호흡이 중요한 소리를 질러 옆으로 전달하는 게임도 진행됐다. 게임 방법은 간단하다. 소리를 크게 질러 옆 사람한테 지지 않는 게임이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 게임 역시 무사히 치러졌다.

마지막 순서로 어린시절 사진을 보고 어느 선생님인지 알아맞히는 게임이 열렸다. 어린시절 사진을 본 뒤 바로 맞출 수 있는 선생님이 있는가 하면 어린시절 모습과는 많이 달라 맞추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사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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