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초등 서원준·신은지
옥포초등학교(교장 김선호) 서원준, 신은지 친구가 지난 8일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에서 열린 한국학생과학올림픽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우리 학교 어린이의 과학 실력을 전국에 알린 원준, 은지 친구는 경남도교육청 대회에서 최우수를 차지, 경남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실험주제를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탐구실험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 신장을 위해 열리는 한국학생과학올림픽은 지역예선을 거친 각 시·도 2개팀씩 전국 34개팀이 출전, 과학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 15회를 맞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두 학생의 담임 이지영 선생님은 “외교관과 과학자를 꿈꾸는 은지와 원준이가 평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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