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한천리교거제교회(대표 천열선)는 신도들이 모금한 1백만원의 성금을 거제시에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회장 최금선)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배부된 성품을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모·부자세대 등 1백65세대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 지난 13일 능포동 기관단체협의회(회장 강수명)는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능포동 독거노인 김기현 등 12세대)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시는 또 경남도에서 지급된 구호품 및 생활용품 40점을 고루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급된 2007년 추석명절 위문 지원사업비 1천7백50만원을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등 3백50세대에 각 5만원씩 전달했다.
한편 거제시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세대와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및 성품을 접수받고 있다.

소방서 직원들은 베데스다의 집, 안나의 집을 찾았고, 119안전센터와 의용소방대는 복지시설을 방문, 중증 장애우들에게 목욕시키기, 말동무하기, 시설 환경정리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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