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장평중학교(교장 차윤선)는 지난 20일 5교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으로 지진, 지진해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각 교실에서 15분간 지진, 지진해일 피해예방 및 행동요령 영상을 시청한 후 사이렌이 울리면 책상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대피 안내 방송에 따라 넓은 장소인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박미리내 교사는 “지진, 지진해일 대피 훈련에 참여한 학생들이 실제 지진이 발생한 것처럼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인상적이었고, 실제훈련 경험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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