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초등학교(교장 박외호)는 지난달 28일 6학년 48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진주박물관 주관 박물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임진왜란 당시 군관민이 한마음이 되어 목숨을 바쳐 진주성을 지켜낸 이야기를 시작으로 진주박물관에 전시 되어 있는 많은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퍼즐맞추기, 탁본뜨기, 목판인쇄하기 등의 체험활동을 마친 후 제기차기, 굴렁쇠 돌리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겼다.
학교 관계자는 “찾아가는 박물관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문화유적의 보호의지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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