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승미)는 지난달 29일 여성결혼이민자 정착멘토링 사업의 하나로 여성결혼이민자 지역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역나들이는 하동 최참판댁과 화개장터로 최참판댁 문 앞에서 다같이 ‘에헴! 이리 오너라’를 외쳐봤다.
행사에 참여한 이민여성 마리아루이사산타크루즈씨는 “최참판댁이라는 용어의 발음은 어려워도 최참판댁을 두루 돌아보면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