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결혼이민자 지역나들이 실시
여성결혼이민자 지역나들이 실시
  • 거제신문
  • 승인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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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진승미)는 지난달 29일 여성결혼이민자 정착멘토링 사업의 하나로 여성결혼이민자 지역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초기입국 이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와 멘티로 구성된 멘토링 사업은 2년 미만 초기입국여성과 3년 이상 기정착 이민여성 또는 지역사회 자원봉사여성들이 참여하여 일 년 동안 꾸준하게 결속을 다지면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지역나들이는 하동 최참판댁과 화개장터로 최참판댁 문 앞에서 다같이 ‘에헴! 이리 오너라’를 외쳐봤다.

행사에 참여한 이민여성 마리아루이사산타크루즈씨는 “최참판댁이라는 용어의 발음은 어려워도 최참판댁을 두루 돌아보면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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