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문석진)는 최근 CCTV 4대를 참좋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성녀)에 기증했다.
이번 CCTV 기증은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상문동청소년지도위원회 장길호 고문의 물품후원으로 이루어졌고 기기운영에 필요한 관리비부담을 덜어주고자 CCTV의 무상수리를 약속했다.
CCTV를 기증받은 김성녀 참좋은지역아동센터장은 “지난해 센터에 도난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어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되었는데 이제는 마음껏 트렘플린에서 뛰면서 놀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옥윤석 동장은 “최근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관련 사건, 사고와 어린이집 안전보호 내용 들을 보며 CCTV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었는데 상문동청소년지도위원회가 솔선해서 CCTV를 기증해주셔서 청소년의 달을 맞아 그 의미가 깊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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