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 8월 초순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벼가 일제히 출수하고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8일 현재 벼 재배면적 2천1백ha 가운데 조중생종 벼 60ha는 출수가 완료됐고, 중만생종은 5월 25일 이전 이앙답(4백50 ha)은 오는 15일경, 25일 이후 이앙답(79%)은 20일께 출수 예정이다.
지난 7월1일부터 오는 6일까지 기상현황은 평균기온의 경우 24.3℃(전년대비 0.9℃, 평년대비 0.5℃ 하락)이고 일조시수는 2백시간(전년대비 46.1시간, 평년대비 45.5시간 감소), 적산온도는 899.1℃(전년대비 33.3℃, 평년대비 18.5℃ 감소)로 나타났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7월하순의 긴 장마와 일조부족, 저온으로 조생종 벼는 출수가 4-5일 늦었으나 8월 기상회복으로 중만생종은 2-3일 늦을 전망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큰 바람 등 기상이변만 없으면 풍년농사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거제신문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