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목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지수)이 지난 3일 오전11시 장목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거제시 안전총괄과 윤수원 과장, 허대영 장목면장, 거제시 자율방재단 김만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목면 자율방재단 김지수 단장의 주재로 장목면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 자율방재단의 활동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수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지리와 수리에 밝은 자율방재단원들이 적극적인 활동과 스스로 공동협력체를 구성해 재해예방에 일정부분 역할을 담당하자”고 강조하면서 “재난관리를 행정과 상호 보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장목면 자율방재단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율토론 시간에는 회의에 참석했던 안전총괄과 윤수원 과장에게 재난방송 시스템의 난청지역 해소를 건의했고, 윤수원 과장은 재난방송 시스템 확인 후 다시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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