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9일 오전 7시께 통영시 섬마을 응급환자를 순찰정 이용해 긴급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시 한산면 염호리 관암마을(한산도) 거주하는 A씨(78?여)는 이날 오전 심한 복통을 호소해 가족이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해 통영해경안전센터 순찰정으로 통영 인근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또 지난 7일 오후 3시께는 거제시 옥포동 팔랑포 남서방 200미터 갯바위에서 낚시 도중 미끄러져 어깨를 다친 낚시객 B씨(38?남)가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해 장승포해경안전센터 순찰정 및 민간자율구조선 2척을 동원해 거제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두 환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통영해경은 “행락철 및 주말 이용한 관광객이 바닷가를 많이 찾는 시기에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안전에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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