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메르스 예방 공직자 가두 켐페인
시, 메르스 예방 공직자 가두 켐페인
  • 거제신문
  • 승인 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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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는 지난 10일 경남에 메르스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거제시장을 본부장으로 해 메르스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시는 전국적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계속 발생하여 시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고조됨에 따라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기를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메르스 예방 공직자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장평오거리에서 디큐브백화점까지, 옥포중앙시장에서 롯데마트 앞까지 2개 구간으로 구분해 2개 팀 50명 정도로 구성해 실시한다.

시 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SNS와 인터넷카페 등을 통하여 메르스에 대한 소문이 급속도로 펴져나가는 상황에서, 직접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예방수칙을 알려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거제시에서는 메르스 확진자 및 의심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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