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금강회(회장 윤정애)는 2014년에 이어 거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참 좋은 효(孝) 사랑 생일상 차리기’를 지난달 25(토요일) 부자(父子)세대 어린이와 조손가정 어르신을 초대 해 사회복지법인 거제 함께하는 마음재단 내 경로 급식소에서 실시했다.
이날 금강회는 정성이 가득 담긴 마음과 손맛으로 항상 동경하든 생일상과 선물(이불) 꽃다발(장미와 안개꽃)을 받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기뻐하는 모습에 봉사자들도 덩달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일운 공부방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과 친구들을 위하여 정성껏 준비해온 춤과 노래로 생일을 축하해주고, 마음을 즐겁게 하여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금강회 관계자는 “이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라며 “복지 소외계층의 부자세대 및 조손가장 자녀와 어르신으로 이웃에 대상자가 있으면 추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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