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15일 새벽 1시 58분께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인근해상에서 11명 승선한 어선 A호가 좌초돼 통영해경의 의해 전원 구조 됐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 통영선적 A호(40톤, 근해연승)는 지난 2일 경남 통영항에서 제주도 근해로 조업차 출항하여 14일간 조업을 종료하고 통영항으로 입항하던 중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태도 인근해상에 저수심지역을 확인하지 못하고 좌초 돼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해 11명 전원 구조됐다.
또 지난 14일 저녁 7시 45분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실전리 앞 해상에서 통영선적 B호(4.93톤, 연안복합)가 항해 중 부주의로 좌초돼 승선원 2명 전원 통영해경과 민간자율구조선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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