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필지 42만5천6백㎡, 최저가격 99억9천8백만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거제 땅이 오는 28일 경매된다.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에 따르면 이달 28일 오전 10시 경매2계에서 김 전회장이 소유한 거제 땅 42만5천6백㎡(12만8천7백44평)에 대한 경매실시를 18일 공고했다.
이번 경매에 장목관광지 조성사업지구(관광휴양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있는 땅도 포함, 관련 사업자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경매에 붙여지는 토지는 58필지로 감정평가액 최저매각 가격은 99억9천8백만원이다.
경매는 지역별로 4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 67-1번지 외 3필지 3만6천83㎡ 5억1천2백만원 ▲장목면 구영리 506번지 외 23필지 27만3천63㎡ 74억7천5백만원 ▲일운면 옥림리 681번지 외 23필지 2만5백85㎡ 10억3천7백만원 ▲옥림리 산 29번지 외 5필지 9만5천8백69㎡ 9억7천2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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