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나서
삼성重,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나서
  • 거제신문
  • 승인 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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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박대영)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삼성중공업 임직원 300여명은 5월 18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약 한 달간 자매결연 마을 및 농가 12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건조 1부 봉사단은 동부면 부춘마을을 찾아 모내기를 돕고 마을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했으며 산울림 봉사단은 거제면 내간마을에서 매실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은 배봉지 씌우기, 마늘 뽑기 등 일손이 필요한 작업을 하며, 농산물 재배와 수확을 도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매년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펼치고 있다”면서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농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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