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총선주자들은 누구
예비 총선주자들은 누구
  • 거제신문 합동취재반
  • 승인 20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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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선량(選良), 적임자 자임 공약도 갖가지

김기춘  | 국회 3선의원

① 1939년(68세) 장목면 출생, 서울대법대, 법무부장관, 국회 3선의원
② 김기춘을 믿고 사랑하는 수많은 거제시민이 나의 지지층이다.
③ 국도 5호선, 마산-장목-하청-연초-고현-계룡산터널-남부면으로 이어지는 거제 남북의 축(軸)을 건설하는 것.
④ 대우조선 매각 관련, 대우근로자와 지역민에게 주식일부를 나눠주도록 하는 것.
⑤ 지난 10여 년간 친북좌파 정권이 우리나라 경제성장 동력을 죽였다. 이제는 우리 국민들의 현명한 판단이 절실하다. 시장경제를 살리는 정부를 출범시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김한주  | 현 변호사

① 1968년(39세) 옥포2동 출생, 고려대, 현 변호사.
② 진보적인 성향의 젊은 층과 양대 조선소 노동자들, 그리고 연초중, 거제고, 고려대 인맥들.
③ 현재 현안이 되고 있는 비정규직문제의 해결과 통일에 대비한 법률적인 정비(입법)를 추진할 각오.
④ 정치적으로는 연령적, 시대적, 철학적 측면에서 세대교체가 절실하며 경제적으로는 양대 조선에 의존된 경제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장기적 마스트플랜이 필요.
⑤ 이제 젊고 진취적이면서 새로운 생각을 가진 사람이 지역을 이끌고 나아가 국정에도 참여할 시대입니다. 젊은 나이에는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면서 진보적인 사상을 가지게 되었고 그 후엔 법조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정의와 진실에 접근하는 방법도 배웠다. 그러한 사상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국가를 위해 일하고 싶다.

김한표  | 창신대 초빙교수

① 1954년(53세) 장목면 출생, 한국외국어대학 및 대학원, 전 거제경찰서장, 창신대 초빙교수.
② 새로운 거제를 열어가고자 하는 성향의 사람들, 그리고 진정한 이웃인 우리의 주변 서민들이다.
③ 서민과 근로자들이 잘 사는 거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
④ 언제 사양길로 접어들지 모르는 조선 산업에 대비, 지역경제의 지속적 변화와 발전을 거듭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미리 준비하는 것.
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이는 시민, 역동적 거제시 발전의 중심에 서는 시민이 되기를.

 

백순환  | 대우조선 노조 3·6대 위원장

① 1959년(48세), 경북 영덕출생, 방송통신대,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3·6대 위원장.
② 대우·삼성 근로자가 주된 지지층.
③ 소외된 계층, 보살핌이 부족한 분들의 기본적인 생계가 가능토록 제도를 마련하겠다.
④ 거제 관광의 현주소는 특정 상인에게만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향후 모든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겠다.
⑤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위원장, 군로자로서의 백순환이 아닌 거제시민의 백순환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어떤 자리에서든 최선을 다 하겠다.

윤  영  | 전 거제시부시장

① 1955년(52세) 연초면 출생. 부산대, 영국 버밍험대 국제정치학 석사, 행정고시합격, 전 거제시 부시장.
② 거제를 변화시키고 바꾸고자 하는 거제시민들이 지지층, 특히 거제를 바꾸는 새로운 원동력이 될 지도자를 바라는 시민들.
③ 살고 싶고, 살고 싶어 하는 안정적이고 위대한 거제시 창조.
④ 세계적인 조선도시에도 불구, 삼성 대우의 협력업체가 이곳에 많지 않다. 협력업체와 삼성 대우가 공존하는 입지적 여건이 절대적 필요.
⑤ 거제란 브랜드를 예술적 컨텐츠로 탈바꿈,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부와 문화예술의 도시를 탄생 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위대한 시민들이 깨어나야 한다. 거제를 바꾸겠다는 변화의 생각이 더 없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기우  | 현 재능대학장

① 1948년(59세) 연초면 출생, 경성대학원 교육학 박사, 전 국무총리비서실장. 현 재능대학장.
② 새로운 시대, 변화를 염원하는 거제시민들. 
③ 조리장의 솜씨에 따라 음식 맛이 달라진다. 지금까지 지역을 운영해온 방법으로는 거제발전 있을 수 없다. 국정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거제발전의 틀을 확실히 바꾸겠다.
④ 천혜의 자연경관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것이 심히 안타깝다. 거제시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탈바꿈 시키는 것, 그것이 바로 거제시의 현안이다.
⑤ 거제시는 우리 시민이 주인이다. 우리의 삶에 대한 책임을 질 줄 아는 시민 정신이 필요하다.

장상훈  | 현 한국우주항공 상임감사

① 1960년(47세) 일운면 출생, 부산대, 열린우리당 중앙위원, 현 한국우주항공 상임감사.     
② 형님 아우 친구로 맺어진 생활터전이 바로 나의 지지층이다.
③ 도로 환경 교육 복지가 100% 달라지는 변화하는 거제시 건설이 목표다.
④ 현재 거제시는 도덕적으로 피폐해 졌다. 이는 거제지역 정가를 이끈 사람들의 무능력 탓이다. 특히 입만 열면 거제를 사랑하고 걱정하는 것 같은 허위적 구호는 이제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 또 조선 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거제의 최우선 과제다. 구체적 플랜을 제시하겠다.
⑤ 거제시의 강점을 살리는데 거제 시민 동참이 절대적.
 
전도봉  | 전 해병대사령관

① 1942년(65세) 일운면 출생,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전 해병대 사령관
② 새 시대, 새 인물, 새 거제시대를 열고싶어 하는 중도개혁 세력 및 보수 서민층.
③ 육·해·공 균형있는 교통·편의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산업과 관광, 해양휴양도시 발전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④ 거제 정서를 살리는 시민, 바다와 자연을 살리는 시민, 세계적 해양관광휴양도시 건설에 충실하는 시민이 되도록 노력하자.
⑤ 거제시민의 최고의 심부름꾼으로, 거제시 발전에 최선을 다할 각오. 

 

진성진  | 현 변호사

① 1960년(47세) 거제면 출생, 서울법대 및 서울대 대학원 법철학박사, 검사 12년, 변호사 7년.
② 젊고 참신한 사람, 바른 정치를 원하는 사람들, 그리고 서민, 근로자, 농어민 등 모든 시민이다.
③ 직업이 변호사인 법조인이다. 지속 가능한 조선 산업 발전을 위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각오.
④ 거가대교 개통은 거제시를 부산의 베드타운으로 변화시킬 우려가 있다. 이의 예방을 위해 교통문제 해결, 4년제대학·다양한 산업체 유치, 수준 높은 의료시설 등 지역인프라를 구축하겠다.
⑤ 정치의 정(政)자는 바를 정(正)자에 글월문(文)자다. 정치인이 되면 말과 글을 바르게 하고 약속을 바르게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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