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가 지난 24일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에서 재난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각종 사고발생에 대비해 민·관이 공조체제를 구축해 인명구조, 화재진압, 시설복구 등 수습활동을 전개,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고 선진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원유탱크 출하 작업 중 유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소방차 5대, 인원 60여명이 동원됐다.
윤종암 서장은 “한국석유개발공사는 국가의 중요한 시설로서 화재시 초기화재 진압이 중요한 만큼 자위소방대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면 “정기적으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시 초동조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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