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제도관광협의회(회장 진선도)의 관광홍보봉사단(단장 박성수)과 관광 블러그 홍보단(단장 하혜옥)들은 지난 22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 성수기 휴가철에 앞서 업소별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거제, 머물고 싶은 거제-관광’을 위해 9개의 현수막을 와현해수욕장, 구조라해변, 학동흑진주몽돌해변, 해금강, 바람의언덕 등에 걸고, 캠페인을 펼쳤다.
진선도 회장은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때문에 관광 관련 지역 상인들이 지난해 악몽 같았던 세월호에 이어 또다시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이럴수록 관광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친절하고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를 제공 해야만 이 다시 찾고 싶은 거제 - 관광을 이룩할 수 있다”면서 “회원들과 함께 숙박, 음식, 슈퍼를 경형하는 지역민을 격려하며 머물고 싶은 관광 - 거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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