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권민호)는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정의 변화를 도모하고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5월 28일 까지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관광활성화와 기초질서지키기 방안’에 대해 공모를 진행해 55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두 차례의 심의 끝에 6개의 아이디어를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우리동네 최고의 관광명소 찾기’가 선정됐으며 관내 각 면·동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상품화하여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제안이다.
또 ‘관광지 등에 트릭아트 설치’와 ‘봉사와 꿈이 만나는 청소년 주정차 단속체험’등의 우수한 제안이 채택되어 우리시 관광발전과 기초질서지키기 운동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모전을 통해 채택한 아이디어는 적극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향후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한 시책을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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