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일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시, 1일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 거제신문
  • 승인 201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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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 등 17개 해수욕장 안전ㆍ물가안전 대책마련도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거제시는 와현모래숲해변을 비롯한 17개 해수욕장을 지난 1일 일제히 문을 열었으며 피서객을 보호하고 피서지 치안을 담당할 여름경찰서도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물놀이 안전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해경안전서, 국립공원 등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물놀이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물놀이 안전요원은 119소방대와 함께 피서객 안전을 책임진다.

한편 거제시는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와현모래숲해변, 구조라해수욕장, 학동흑진주몽돌해변, 지세포항에서 오는 30부터 8월2일까지 4일간 해양스포츠와 함께하는 여름축제 “바다로 세계로”행사 개최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과 해양스포츠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 밖에 부당요금 안 받기 운동을 펴고 합동 물가지도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고질적인 피서지 바가지 상혼을 없애고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구명조끼 무료대여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도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최상의 서비스로 이용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해수욕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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