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재난 예방활동 강화와 생활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둔덕면 술역마을, 거제면 귀목정마을에서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거제소방서, 주부민방위기동대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누전, 화재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된 마을을 대상으로 했으며 전기시설 안전점검ㆍ정비, 전 세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보급, 소화기 사용법 실습 및 마을주변 정화활동 등 정부3.0 시민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연중 면ㆍ동 주민센터를 통해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를 신청 받고있으며, 하반기에도 도서, 농어촌 마을의 안전취약가구 200여세대를 선정해 맞춤형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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