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30일 현재 초등학교 76, 중학교 343, 고등학교 286개교 총 705개교에 유행성이하선염이 발생했다.
경남교육청은 그간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예방관리 철저 공문을 3회 발송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학교 현장방문 지도, 기침예절 준수, 손씻기 철저 등 보건교육 강화를 지도했다.
또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매뉴얼 준수를 지도하고 감시체계 구축 및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특히 지역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긴급 협의회를 개최해 감염병 관리실태 및 개선조치사항을 안내하고 예방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교육지원청ㆍ학교ㆍ보건소ㆍ의료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감염병 환자 발생시 NEIS 즉시 보고 및 교육청 담당자에게 유선 상황보고 등 보고체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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