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거제생체 직장별 축구대회

제7회 거제시생활체육축구연합회장기 직장별 축구대회에서 거제백병원, SGLT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거제종합운동장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거제지역 1천여 생활 축구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팀별 기량을 선보이면서 열전을 펼쳤다.
기관단체 경기에서는 거제백병원팀(감독 조차현)이 거제경찰서 포돌이팀을 승부차기 끝에 3-1로 누르고 우승했다.
또 7개팀이 참가한 기업체 경기에서는 SGLT팀(감독 김일배)이 연장 접전 끝에 삼성중공업을 1-0으로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우순영(거제백병원) 선수와 이외준(SGLT) 선수가 각각 받았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