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 선생 재조명

양명 선생은?
사등면 출신 독립운동가 양명(梁明)선생이 15일 경남 도청 도민홀에서 열린 제62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국가보훈처는 제62주년 광복절을 맞아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 민족자존의 기치를 높이 세운 양명선생의 독립운동 위업을 기려 건국훈장 애족장을 포상한다고 밝혔다.
양명 선생의 후손 양대(75)씨와 역사적 자료에 따르면 1902년 사등면 사등리에서 태어난 양명선생은 거제공립보통학교(현 거제초등학교)와 부산 공립상업학교, 북경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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