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신협(이사장 윤양호) 두손모아봉사단(단장 하태봉) 13명은 “우리함께 마당을 쓸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월 1회 둘째 월요일 아침 7시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대우조선해양 남문이 아주동의 관문임에도 출퇴근하는 직원들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 버스승강장과 도로변에 항상 쓰레기로 인해 아주동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어, 밝고 쾌적한 지역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하태봉 단장은 “우리단체가 큰 봉사단체는 아니지만,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시민 선진화 운동을 위해 ‘작은 것에서 부터, 나부터’ 라는 마인드로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실천한다면, 우리사회가 점차 밝고 안전한 사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주신협두손모아봉사단은 2012년도에 발족돼 ‘청소년 우리시 역사 바로 알기’ 사업을 추진해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우리시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을 실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