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반대식)는 지난 14일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을 초청해 시의원과 소속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가졌다.
거제 연초면 출신 이기우 총장은 ‘공무원 9급 공채에서 차관까지 오른 신화적 인재’로 숱한 화제를 낳은 청렴한 출향 인물이다.
이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는 “따뜻한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의원들에게 따뜻한 리더(Leader)의 덕목을 강조했다.
이 총장은 “리더는 위기관리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따뜻한 리더십을 실현시킬 수 있는 ‘먼저, 칭찬, 웃음, 꿈을주자’ 4법칙을 설명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총장의 주자 4법칙은 ‘먼저 주자’ ‘칭찬 주자’ ‘웃음 주자’ ‘꿈을 주자’로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이와 함께 인생을 바꾼 성실, 진실, 절실이라는 ‘삼실 경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총장은 마지막 인사말을 통해 “저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행복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시의원들에게 “여러분들도, 항상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반대식 의장은 “이 총장님의 살아있는 뜻 깊은 강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저희들에게 던져준 따뜻한 리더에 대한 ‘주자 4법칙’과 ‘삼실’을 가슴속 깊이 새겨서 거제발전을 위해 주춧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총장은 현재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으로 세 번 연속해 재임하고 있으며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국무총리비서실장, 교육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