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회사 신풍(대표이사 강정덕)은 17일 1040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에 기탁해 아름다운 기부자 ‘희망천사 제71호’가 탄생했다.
주식회사 신풍은 1987년에 설립돼 거제시 사등면 금포마을에 소재하고 있으며 레미콘 및 아스콘,시멘트를 제조ㆍ판매하는 회사다.
강정덕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서로 돕고 도움을 주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으며 이 후원금은 재단에서 잘 사용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안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은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돕겠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많은 기업들이 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는 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