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지방자치 행정 대상 시도부문 ‘대상’ 수상
거제시 지방자치 행정 대상 시도부문 ‘대상’ 수상
  • 거제신문
  • 승인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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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시장 권민호)가 지난 16일 지방자치TVㆍ지방자치저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책개발원, (사)대한기자협회가 후원한 ‘2015 지방자치 행정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 시ㆍ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5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민선 6기 지방자치단체의 1주년 및 지방자치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지자체의 다양한 평가를 통해, 향후 3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자체를 표창ㆍ홍보함으로써 지방자치가 완전히 정착되도록 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시상이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장들의 지난 1년간 법안(조례) 발의 및 통과 건수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거제시는 조례발의 122건, 통과 116건의 실적과 투명성 및 청렴성 대국민서비스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 시ㆍ도 부문에서 1위의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조례 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소규모 창고시설 허가 간소화 및 농기계 임대제한 기관 좃정, 소상공인 융자금 지원 등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해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 상위 법령에 상충되는 조례를 신속히 정비하는 등 형정편의 위주에서 시민편의를 제공하는 조례개정이 주를 이룬다.

권민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임기 내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계기로 민선6기 1년 동안 직원들의 일에 대한 열정과 소통을 통해 시정에 큰 힘을 실을 준 시민들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자치법규 중 불합리한 규제와 상위법령 개정 사항은 하루 발리 개정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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