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의 돌고래체험파크 거제씨월드는 여름시즌을 맞이해 오늘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야간개장에 들어간다고 24일에 밝혔다.
야간개장은 밤 8시까지 운영되며, 야간권을 구매한 고객은 오후 5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또 오후 6시와 7시에 펼쳐지는 ‘돌핀 프레젠테이션’은 로맨틱한 거제도 밤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돌고래들의 멋진 야외공연이다.
1층 돌고래 수족관에서 몽환적인 실내 수조를 감상하고, 2층 야외풀장에서 환상적인 돌고래 공연을 관람하고, 3층 테라스에서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거제도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거제씨월드 정민주 대리는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밤에 즐길 거리가 부족한 거제도 관광객을 위해 야간개장을 준비했다"면서 "장마로 지친 일상에서 돌고래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야간 입장권은 위메프, 11번가와 같은 소셜커머스나 오픈마켓 등 온라인을 통해서 할인된 금액에 구매 가능하다. 현장에서 구매 시, 신용카드 프로모션 (신한카드, 비씨카드) 또는 제휴할인 (멤버십펜션, 애드미럴 호텔, 삼성호텔, 내일로) 등을 통해 할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씨월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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