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의사회(회장 권현옥)은 지난 18일에 중증장애인요양시설 동부면 부춘리 반야원(거제을 찾아 침대 16대와 생활용 의약품 및 간식을 전달하고 정기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경남여의사회는 지난 2014년 5월 29일부터 정기적으로 반야원에 매달 첫째 주 목요일마다 의약품 후원 및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경남여의사회와 함께 반야원 거주장애인들에게 편안한 잠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침대 16대를 기증하고 의료봉사와 함께 간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권현옥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와 반야원 거주인이 필요로 하는 후원활동을 이어갈 계획”라고 밝혔다.
송현식 반야원 사무국장은 “경기침체와 메르스(MARS)로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에게 변하지 않는 관심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경남여의사회, 108자비손 관계자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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