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아주동 소재 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67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실시해 45명이 합격해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필기시험은 운전면허교실을 통해 사회적 활동 및 건전한 국내 정착을 유도하고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외국인들이 4대 사회악 근절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시험에 합격한 한 이주여성은 “결혼이주여성들은 경찰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지원해 합격한 결과”라며 “한국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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