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거제시지회(지회장 박문수)는 지난달 23일 사등분회(분회장 김두귀)를 시작으로 30일 신현분회 등 19개 분회에 순차적으로 각 경로당 임원 회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2015년 신규사업인 프로그램사업비 지출에 많은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분회별 경로당 회계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해 회계전반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프로그램사업비 지출과 난방비 사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투명한 회계운영과 집행에 대한 당부도 할 예정이다.

또 일부 경로당들의 회계집행에 대한 애로사항 질의내용에 대한 답변을 통해 앞으로 점차 나아질 수 있는 경로당 운영지침 교육과 건의사항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간담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문수 지회장은 “정부에서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해 주는 것에 감사해야 하며 계획없이 지출해 말썽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투명하고 계획성 있게 집행해야 한다”며 “항상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 국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제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