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배 등 이사 7명, 오는 17일부터 2018년 8월16일까지 3년간 활동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임원추천위원회(위원장 김두환)는 지난 6월29일부터 7월20일까지 선임직 이사(비상임) 8명을 공개 모집해 총 16명이 응모해 서류심사를 거쳐 16명 전원을 거제시장에게 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거제시장은 지난달 24일 △김원배 인제대 겸임교수 △남해안 희망복지재단 전 이사장 △노철현 전 KT거제지사장 △박동철 거제시발전기획위원회 위원장 △위태례 경남대 강사 △유인제 대우조선해양 △이성웅 삼성중공업 상무 △조용국 전 거제시 주민생활국장 등 16명 중 8명을 이사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는 최종 임명된 이사 8명 중에서 27일과 28일 양일간 이사장 지원서를 접수받아 29일 면접심사를 거쳐 4명의 지원자 중 2명을 거제시장에게 추천했으며 지난달 30일 박동철 거제시발전기획위원회 위원장을 제2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한편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제2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박동철 이사장과 7명 이사는 오는 17일부터 2018년 8월16일까지 3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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