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거제대학 사회복지과 2학년 학생들은 지난 19일 사회복지시설 베데스다의 집과 작은예수의 집, 성로원 등을 방문, 밑반찬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이광시)는 전 새마을가족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백미 20kg 83포와 라면 10상자를 거제시에 기탁했고, 거제교육청은 성지원과 성로원, 애광원, 반야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연초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8일 지역내 소외된 이웃 7세대에 4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정순)는 19일 거제사랑의 집을 비롯한 1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참치캔세트 등 2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고, 거제시동백봉사회(회장 최순옥)는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실상 생계곤란가정 2세대에 1백만원 상당의 위품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주)삼록 김영학 사장은 20일 불우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일운면사무소에 쌀 20kg들이 13포를 기탁했고, 현진에버빌 임직원들은 18일 아주동 거주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10kg들이 쌀 89포(2백15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크고작은 이웃돕기 손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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